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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문법 정리

영화 문법 정리

1. 샷(shot)과 컷(cut)

1) 샷(shot) : 카메라가 작동을 시작해서 멈출 때까지 얻어진 일련의 화면

2) 컷(cut) : 한 화면이 다음 화면으로 연결되는 화면의 한 부분

2. 컷(cut)의 종류

    1) 매치 컷
    2) 점프 컷

3. 가상선(Imaginary line)

  • 180도 라인, 시선이나 움직임, 위치 등을 지키기 위한 카메라 위치상의 한계를 나타내는 가상의 선
  • 현대영화에서는 빈번히 파괴
  1. 3일치의 법칙

    • 시선의 일치, 움직임의 일치, 위치의 일치
  2. 영화의 프레임

      1) 프레임(Frame) :

필름에서 상이 맺힌 하나의 독립된 공간으로서 정사진이나 한 장의 그림에 해당되는 영화의 시간적 최소단위

  • F.P.S(Frame per Second) : 초당 프레임 수

  • 2) 화면의 크기
    • 클로즈 업(close-up) : 얼굴 전체를 보여주는 것
  • 바스트 샷(bust-shot) : 가슴 위를 보여주는 것
  • 웨스트 샷(weist-shot) : 허리 위를 보여주는 것
  • 미디엄 샷(medium-shot) : 허벅지 위를 보여주는 것
  • 니 샷(knee-shot) : 무릎 위를 보여주는 것
  • 풀 샷(full-shot) : 몸 전체를 보여주는 것
  • 롱 샷(long-shot) : 원경

3) 촬영각도(Angle) : 피사체를 향한 카메라의 높이
a) 하이 앵글(High Angle): 부감 (피사체보다 높은 위치에서 촬영하는 각도)
b) 아이 레벨(Eye Level): 눈높이 (피사체의 높이와 일치하며 가장 많이 쓰임)
c) 로우 앵글(Low Angle): 앙각 (피사체보다 낮은 위치에서 촬영하는 각도)

  1. 화면의 이동

1) 카메라의 이동
a) 팬(pan) : 카메라의 중심은 고정되어 있고 카메라의 헤드가 좌우로 움직이며 촬영하는 것.
b) 틸트(Tilt) : 카메라의 중심은 고정되어 있고 카메라의 헤드가 상하로 움직이며 촬영하는 것. (틸트 업- 위로 움직이는 것, 틸트 다운- 아래로 움직이는 것)
c) 달리 샷(Dolly shot) : 카메라를 이동차(Dolly)에 싣고 레일을 따라 카메라의 중심이 이동하며 촬영하는 것, 트랙킹 샷(tracking shot)이라고도 함.
d) 크레인 샷(Crane shot) : 카메라를 크레인에 싣고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촬영하는 것.

  • 줌(zoom) : 초점거리를 이동하며 촬영하는 것
  • 포커스(Focus)의 이동
    2) 피사체의 이동 : 프레임 인/아웃(Frame in/out)
  • 화면 안으로 피사체가 들어오는 것(프레임 인)
  • 화면 밖으로 피사체가 나가는 것(프레임 아웃)

3) 카메라와 피사체가 동시에 이동

  • 팔로잉(Following) : 카메라가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 이동하며 촬영하는 것.
  1. 씬(Scene)과 시퀀스(Sequence)

1) 씬(Scene) :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상황이나 사건 2) 시퀀스(Sequence) : 연극의 '막', 소설의 '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하나의 씬 또는 여러개의 씬으로 구성된 하나의 에피소드

  1. 장면전환

1) 장면 전환의 4대 기법
a) 컷(Cut) :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것으로 광학적인 작용없이 장면이 전환되는 기법.
b) 디졸브(Dissolve) : 앞의 장면과 뒤의 장면이 겹쳐지면서 장면이 전환되는 기법(O.L이라고도 함)
c) 와이프(Wipe) : 앞의 장면이 지워지듯 사라지면서 뒤의 장면으로 전환되는 기법(아이리스도 속함)
d) 페이드(Fade) : 어두운 화면에서 점점 밝아지는 것을 페이드 인(F.I)이라고 하고 밝은 화면에서 점점 어두워지는 것을 페이드 아웃(F.O)이라고 한다.

  1. 콘티뉴티(Continuity)
    : 감독(촬영)이 촬영을 위해서 준비하는 촬영대본.

  2. 촬영장소에 따른 구분

  • S(studio set): 스튜디오 촬영
  • L(location) : 현지 촬영
  • O(open set): 야외에 설치된 세트 촬영
  1. 쇼트와 쇼트의 연결

1) 비가시 편집(불가시 편집)

극영화(줄거리가 있는 이야기 영화)가 상업영화의 주종을 이루면서 편집은 관객들이 줄거리를 이해하고 영화에 몰입하도록 쇼트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는데 이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한 것이 그리피스에게서 비롯되어 미국영화의 대표적인 편집방식으로 굳어진 허리우드 스타일이다. 허리우드에서 채택하고 있는 편집방식은 무엇보다도 눈에 띄지 않는 편집, 즉 비가시 편집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영화가 편집되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게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란 필름 조각을 이어서 만든 환영이란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게 해서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드는 것이 이상적인 편집이고 그것은 바로 비가시 편집인 것이다.

2) 가상선(180도 규칙)

극영화에서 영화문법은 이야기를 펼치기 위해서 봉사하며 관객들이 이야기에 집중토록 하기 위해서 비가시 편집을 원칙적으로 구사한다. 비가시 편집은 쇼트를 연결할 때 피사체가 되는 인물의 위치, 시선, 움직임을 일치시키는데 주력한다. 그러한 전략 속에서 촬영 또한 이뤄지며 가상선은 그럴 때 주요한 기준점이 된다.

두 명의 인물이 마주보고 있고 이것을 카메라가 촬영한다고 하자. 이때 두 인물이 마주보는 시선의 축이 가상선(가상으로 만든 선이니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관념일 따름이다)이 된다.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어느 한 쪽에서만 카메라가 세워지고 촬영이 이뤄진다. 만약 가상선의 양 쪽을 오가며 촬영해서 편집이 되면 관객은 등장인물의 위치와 시선에 대해서 혼란을 느끼고 그것 때문에 이야기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영화문법이 정리되기 시작한 고전주의 시절부터 가상선의 침범을 금지하는 황금률이 정착되기 시작하면서 가상선의 침범 금지는 촬영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규칙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흘러서 1950년대 말부터 비가시 편집에서 벗어나려는 실험적 시도의 영화(특히 점프 컷을 하나의 영화문법으로 등록시킨 고다르의 영화와 더 없이 깔끔하고 명백한 역각의 화성구조를 선보였던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들이 등장했고 80년대 이후 등장한 뮤직비디오의 영향 탓에 관객들이 커트가 눈에 띄는 가시 편집에 익숙해졌다. 그래서 지금은 가상선의 침범을 금지하는 규칙은 많이 약해진 추세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영화적 환영을 만들어내고 이야기에 집중시키는 기본적인 장치로서 가상선 침범 금지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 가상선을 지킨 경우

가상선을 기준으로 해서 지역A와 지역B가 나뉘고 그 가운데 오직 하나의 지역(여기에서는 지역B)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2인 쇼트가 되든 1인 단독 쇼트가 되든지 화면에서 남자는 오른편을 향하고 여자는 왼편을 향하고 있다. 따라서 인물들의 위치는 쇼트가 바뀌더라도 화면에서 일관되어 있다.

  • 가상선을 지키지 않은 경우

지역B에서 쇼트 1,2를 촬영한 뒤 가상선을 넘어서 지역A에서 쇼트 3을 촬영했다. 쇼트 1,2에서 남자는 오른편을 향하고 여자는 왼편을 향하다가 쇼트 3에 와서 여자가 오른편을 향한다. 관객은 여기에서 여자의 위치에 대해서 혼란을 느낀다. 가상선을 넘어서 촬영했을 뿐인데 여자가 테이블 건너편으로 자리를 이동한 것이 되고 만다.

3) 30도 규칙

비가시 편집을 위해서 적용되는 규칙으로서, 한 쇼트를 찍은 다음 카메라의 위치를 이동할 때 카메라가 바로 앞의 위치에서 적어도 30도를 벗어나야 한다는 규정이다. 만일 이 규칙을 무시하고 동일한 등장인물이나 대상에 대해 카메라를 30도 이상 옮기지 않고 찍은 뒤에 두개의 쇼트를 결합하면 관객들은 카메라가 약간 점프한 것처럼 느껴 놀라게 된다. 기본적으로 공간의 논리에서 볼 때 두 쇼트가 눈에 거슬리지 않게 위해서 필요한(즉, 대상의 새로운 위치를 명확히 이해하게 되는데 필요한) 각도상의 차이가 두 쇼트 사이에 충분히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30도 규칙을 지키지 않게 되면, 이른바 점프 컷이라고 불리는 현상이 생긴다.

30도 규칙을 지키지 않고 비가시 편집을 이루는 방법도 있긴 하다. 피사체가 눈에 띄는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커트를 해서 다음 쇼트와 연결시키면 비가시 편집이 추구하는 연속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피사체의 움직임이 커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그것에 시선이 먼저 뺏겨서 관객이 점프 컷임을 느끼지 못할 테니 말이다.

  1. 몽타쥬

    0) 원씬 원컷

    1) 연속편집 : 매치컷

    2) 교차편집 : 불이난 장면 - 소방차가 달리는 장면

    3) 쿨레쇼프 효과 :
    한 인물의 무표정한 얼굴을 촬영한 다음, 관에서 울고 있는 여인, 소꿉장난하는 어린이 식 탁의 스프 접시를 연결하여 관객에게 보여주면, 관객에게는 한 인물의 동일한 표정이 전후의 각 상황에 따라 다른 표정으로 느껴진다.

    4) 에이젠슈타인의 몽따쥬 - 변증법적 몽타쥬 :
    쇼트A와 쇼트B(정과 반)가 갖는 갈등은 AB가 아니라 새로운 전체 개념 C (합, synthesis) 를 낳는다는 것인데, 고전적 편집의 단순한 내러티브 전개를 위한 '연결' 개념이 아니라 새로운 의미를 창출해내기 위해 서로 다른 쇼트들을 '병치'시키는 것이다.

ex) 에이젠슈타인의 <파업>에서 소도살자는 파업자들을 학살하는 자들과 상징적으로 대비시키고, <전함 포템킨>에서는 악덕 장교는 고기 위에 기생하는 구더기들과 대비시킨다.

  1. 미장센

    1) 롱테이크
    2) 딥포커스

ex) 시민케인
: 허나, 딱히 미장센이 이 개념인 것은 아니다.

  1. 렌즈

  2. 어안 8미리렌즈 180도

  3. 어안 17 180도

  4. 광각 15 110도

  5. 광각 17 104도

  6. 광각 20 94도

  7. 광각 24 84도

  8. 광각 28 75도

  9. 준광각 35 63도

  10. 준표준 45 54도

  11. 표준 50 46도

  12. 장표준 80 30도

  13. 장촛점 105 24도

  14. 장촛점 135 18도

  15. 장촛점 180 14도

  16. 망원 200 12도

  17. 망원 300 8도

  18. 장망원 400 6도

  19. 장망원 500 5도

  20. 초망원 1000 2도

1) 표준렌즈(normal lens)

  • 표준렌즈는 인간의 눈이 보는 것과 가장 비슷한 영상을 잡는 렌즈. 표준렌즈로 촬영된 화면은 가장자리의 굴곡이 생기지 않고(광각렌즈), 화면의 원근감이 축소되면서(망원렌즈) 화면이 밋밋해지지도 않는다는 면에서 아주 평범하다.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렌즈.

2) 광각렌즈(wide angle lens) = 쇼트렌즈(short lens)

  • -광각렌즈는 표준렌즈보다 시야가 넓다.
    ex ) 좁은 실내에 퍼져있는 인물들을 촬영할 때
    넓은 장소에 홀로 있는 등장인물의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표현할 때

  • 광각렌즈는 표준렌즈에 비해서 가까이 있는 피사체는 크게, 멀리 있는 피사체는 더 작게 보인다. 원근감이 그만큼 더 강조. 좁은 방을 광각렌즈로 촬영하는 경우에는 방은 굉장히 넓어 보이며, 방의 한 쪽과 반대쪽의 거리는 굉장히 멀어 보이게 된다다.

  • 광각렌즈는 화면의 가장자리로 갈수록 화면 가운데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휘어져 보인다.

  • 심도가 깊다.
    멀리 있는 피사체, 가까이 있는 피사체 할 것 없이 모든 거리의 피사체에 모두 정확한 초점을 유지. 초점이 맞는 거리범위가 넓다는 얘기다.

3) 어안렌즈(fisheye lens)

  • 뮤직 비디오
  • 왕가위 예전 영화
  • 어안렌즈로 촬영된 화면은 피사체가 심하게 왜곡

4) 망원 렌즈(telephoto lens) = 롱 렌즈(long lens)

  • 심도가 얕다. 표준렌즈보다 원근감이 떨어진다.
  • 망원경처럼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해서 촬영할 수 있다.
  • 망원렌즈는 초점 심도가 얕기 때문에 일정한 거리의 피사체에만 초점이 맞고, 나머지 거리의 피사체에는 초점이 맞지 않는다. 따라서 특정한 피사체에만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는 뿌옇게 촬영함으로써, 감독이 강조하고자하는 특정한 것만을 강조.
  • '이동 초점rack focusing 혹은 선택 초점selective focusing 촬영‘
    : 한 피사체에서 다른 피사체로 초점을 이동하는 촬영.
      어떠한 사실을 강조하거나 암시하는 방법으로 쓰인다.

5) 줌렌즈(zoom lens)

  • 줌렌즈는 '광각렌즈+망원렌즈'
  • 줌 인(zoom-in)과 그 반대의 줌 아웃(zoom-out)
  1. 그 외

1) D/N - Day/Night

2) S/O/L

  • S : Set 촬영 - 실내 세트장에서 만들어진 공간 내에서 촬영
  • O : Open set 촬영 -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세트(주로 건물, 가옥)에서 촬영
    ex) <형사> 오픈세트
  • L : Location 촬영 - 순수 야외 촬영

3) 슬레이트에서 scene / take / cut

4) 롱테이크

5) 1 scene 1 cut